사각사각거리는 필감을 좋아해서 레쿨레를 쓰곤 세일러 팬이 됐는데요, 제가 프로피트 캐주얼은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, 레글러스는 어디에도 시필을 제공하는 곳이 없더라고요. 글씨가 좀 큼지막한 편이고, 하루 쓰면 대개 B5 종이로 5페이지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. 레글러스는 F촉밖에 없긴 하지만, 시가형보다는 플랫탑을 더 좋아해서 디자인은 레글러스가 더 끌립니다. 헌데 레글러스는 또 은장밖에 없네요. 많이 필감 차이가 나려나 싶어서 좀 고민입니다. 차이가 혹시 좀 나는지, 뭐가 더 나을지 조심스레 의견 구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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